this
자바스크립트에서 this 키워드는 다른 언어와 조금 다르게 동작함
기본적으로 함수는 동적으로 this가 바인딩 됨(즉, 호출 시에 this가 결정)
this에 바인딩되는 객체는 한가지가 아니라 해당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 this에 바인딩되는 객체가 달라짐
따라서 this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기 위해서는 함수의 정의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아닌 누가 호출하였는지를 유의해서 보아야함
들어가기 전 단어 정리
- 프로퍼티: 객체의 속성을 의미
- 객체는 키- 값 쌍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키는 프로퍼티의 이름이고 값은 프로퍼티의 값
- 함수: function func() { } 과 같은 형태로 정의되어, func() 형태로 호출할 수 있는 함수를 의미
- 메소드: obj.func() 형태로 호출할 수 있도록, 객체 내에 정의된 함수를 의미
▶ 함수호출
this는 전역객체(Global Object)에 바인딩됨
전역객체는 모든 객체의 유일한 최상위 객체를 의미하여 일반적으로 browser-side에서는 window, server-side(Node.js)에서는 global 객체를 의미함
var ga = 'Global variable';
console.log(this.ga); // === window.ga
function a() { console.log(this); };
a(); // Window {}
window로 나오지만 함수일 경우 strict모드라면 undefined로 나옴
function foo() {
console.log("foo's this: ", this); // window
function bar() {
console.log("bar's this: ", this); // window
}
bar();
}
foo();
전역함수는 물론이고 심지어 내부함수의 경우에도 this는 외부 함수가 아닌 전역 객체에 바인딩
var value = 1;
var obj = {
value: 100,
foo: function() {
setTimeout(function() {
console.log("callback's this: ", this); // window
console.log("callback's this.value: ", this.value); // undefined
}, 100);
}
};
obj.foo();
콜백함수의 경우에도 this는 전역객체에 바인딩됨
▶ 메소드 호출
함수가 객체의 프로퍼티 값이면 메소드로서 호출됨
이때 메소드 내부의 this는 해당 메소드를 소유한 객체
즉, 해당 메소드를 호출한 객체에 바인딩 됨
var obj1 = {
name: 'Lee',
sayName: function() {
console.log(this.name);
}
}
var obj2 = {
name: 'Kim'
}
obj2.sayName = obj1.sayName;
obj1.sayName(); // Lee
obj2.sayName(); // Kim
▶ 생성자 함수 호출
자바스크립트의 생성자 함수는 객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함
하지만 자바와 같은 객체지향 언어의 생성자 함수와는 다르게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함수에 new 연산자를 붙여서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함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성자 함수명은 첫문자를 대문자로 기술하여 혼란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함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하면 this는 해당 객체로 바인딩 됨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 this는 현재 새로 생성된 객체를 가리킴
this.name = name;
}
var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 // Person {name: "Lee"}, this는 {name: "Lee"} 객체를 가리킴
//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지 않으면 생성자 함수로 동작하지 않음
var you = Person('Kim');
console.log(you); // undefined
일반함수를 호출하면 this는 전역객체에 바인딩되지만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this는 생성자 함수가 암묵적으로 생성한 빈 객체에 바인딩됨
생성자 함수를 new없이 호출한 경우, 함수 내부에 this는 전역객체를 가리키므로 name은 전역변수(window)에 바인딩 됨
또한 new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는 경우에 암묵적으로 반환하는 this도 반환하지 않으며, 반환문이 없으므로 undefined를 반환하게 되는 것
생성자 함수 동작 방식
function Person(name) {
// 생성자 함수 코드 실행 전 -------- 1
this.name = name; // --------- 2
// 생성된 함수 반환 -------------- 3
}
var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name);
1. 빈 객체 생성 및 this 바인딩
생성자 함수의 코드가 실행되기 전 빈 객체가 생성됨(빈 객체가 생성자 함수가 새로 생성하는 객체)
이후 생성자 함수 내에서 사용되는 this는 이 빈 객체를 가리킴
그리고 생성된 빈 객체는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객체를 자신의 프로토타입 객체로 설정
2. this를 통한 프로퍼티 생성
생성된 빈 객체에 this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프로퍼티나 메소드를 생성할 수 있음
this는 새로 생성된 객체를 가리키므로 this를 통해 생성한 프로퍼티와 메소드는 새로 생성된 객체에 추가됨
3. 생성된 객체 반환
반환문이 없는 경우, this에 바인딩된 새로 생성한 객체가 반환됨(명시적으로 this를 반환하여도 결과는 같음)
반환문이 this가 아닌 다른 객체를 명시적으로 반환하는 경우, this가 아닌 해당 객체가 반환됨
이때 this를 반환하지 않은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함
따라서 생성자 함수는 반환문을 명시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 apply/call/bind 호출
this에 바인딩 될 객체는 함수 호출 패턴에 의해 결정됨. 이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수행하는 것
이러한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암묵적 this 바인딩 이외에 this를 특정 객체에 명시적으로 바인딩하는 방법도 있음
apply, call, bind와 같은 명시적 바인딩을 사용했을 때는 this가 해당 메소드에 인자로 전달된 객체에 바인딩됨
apply()
첫번째 인자로 this에 바인딩할 객체를 넣어주는데 객체 대신 null 또는 undefined로 넣어줄 수 있음
이 경우에는 함수 내에서 this는 null과 undefined로 바인딩됨
만약 엄격모드였다면 그대로 null과 undefined이 바인딩된 상태가 유지되지만, 만약 비엄격모드였다면 this는 브라우저의 경우 window, Node.js의 경우 global이 바인딩됨
func.apply(thisArg, [argsArray])
// thisArg: 함수 내부의 this에 바인딩할 객체
// argsArray: 함수가 호출되어야 하는 인수를 지정하는 배열 또는 유사 배열 객체
apply() 메소드를 호출하는 주체는 함수이며 apply() 메소드는 this를 특정 객체에 바인딩할 뿐 본질적인 기능은 함수 호출
var Person = function (name) {
this.name = name;
};
var foo = {};
// apply 메소드는 생성자함수 Person을 호출한다. 이때 this에 객체 foo를 바인딩한다.
Person.apply(foo, ['name']);
console.log(foo); // { name: 'name' }
빈 객체 foo를 apply() 메소드의 첫번째 매개변수에, argument의 배열을 두번째 매개변수에 전달하면서 Person 함수를 호출. 이때 Person 함수의 this는 foo 객체가 됨
Person 함수는 this의 name 프로퍼티에 매개변수 name에 할당된 인수를 할당하는데 this에 바인딩된 foo 객체에는 name 프로퍼티가 없으므로 name 프로퍼티가 동적 추가되고 값이 할당됨
function convertArgsToArray() {
console.log(arguments); // { '0': 1, '1': 2, '2': 3 }
// arguments 객체를 배열로 변환
// slice: 배열의 특정 부분에 대한 복사본을 생성
var arr = Array.prototype.slice.apply(arguments); // arguments.slice
// var arr = [].slice.apply(arguments);
// Array.prototype.slice 메서드가 올바르게 동작하도록 하려면, 대상 객체가 유사 배열 객체의 조건을 충족해야함
// 인덱스키와 length 속성을 가져야함
console.log(arr); // [ 1, 2, 3 ]
return arr; // [ 1, 2, 3 ]
}
convertArgsToArray(1, 2, 3);
apply() 메소드의 대표적인 용도는 arguments 객체와 같은 유사 배열 객체에 배열 메소드를 사용하는 경우
arguments 객체는 배열이 아니기 때문에 slice() 같은 배열의 메소드를 사용할 수 없으나 apply() 메소드를 이용하면 가능함
Array.prototype.slice.apply(arguments)는 “Array.prototype.slice() 메소드를 호출하라. 단 this는 arguments 객체로 바인딩하라”는 의미가 됨
결국 Array.prototype.slice() 메소드를 arguments 객체 자신의 메소드인 것처럼 arguments.slice()와 같은 형태로 호출하라는 것
Call()
call() 메소드의 경우, apply()와 기능은 같지만 apply()의 두번째 인자에서 배열 형태로 넘긴 것을 각각 하나의 인자로 넘김
Person.apply(foo, [1, 2, 3]);
Person.call(foo, 1, 2, 3);
let person1 = {
name: 'Jo'
};
let person2 = {
name: 'Kim',
study: function() {
console.log(this.name + '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
person2.study(); // Kim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call()
person2.study.call(person1); // Jo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bind()
bind는 call과 apply와는 다르게 함수를 호출하지 않고 this를 바인딩하여 새로운 함수를 반환함
따라서 변수를 할당하여 호출하는 형태로 사용됨(함수를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함수를 호출할 필요가 있음)
두번째 인자부터는 바인딩된 함수의 인자로 들어감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Person.prototype.doSomething = function (callback) {
if (typeof callback == 'function') {
// callback.call(this);
// this가 바인딩된 새로운 함수를 호출
callback.bind(this)();
}
};
function foo() {
console.log(this.name);
}
var p = new Person('Lee');
p.doSomething(foo); // 'Lee'
let person1 = {
name: 'Jo'
};
let person2 = {
name: 'Kim',
study: function() {
console.log(this.name + '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
person2.study(); // Kim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bind()
let student = person2.study.bind(person1);
student(); // Jo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bind로 한번 바인딩되면 그 이후로는 바뀌지 않음
function sayName() {
return this.name;
}
const boundSayName1 = sayName.bind({ name: 'jintak' });
const boundSayName2 = boundSayName1.bind({ name: 'timegambit' }); // 새롭게 바인딩되지 않음!
console.log(boundSayName1()); // jintak
console.log(boundSayName2()); // jintak
console.log(boundSayName1.apply({ name: 'apply' })); // jintak
const obj = {
name: 'obj',
sayName,
boundSayName1,
boundSayName2,
};
console.log(obj.name, obj.sayName(), obj.boundSayName1(), obj.boundSayName2()); // obj obj jintak jintak
위에 예시로 5번 라인에서 바인딩된 함수 boundSayName1 을 6번 라인처럼 한 번 더 bind 으로 바인딩하려고 해도 바인딩되지 않음 bind 함수를 호출하여도 기존의 바인딩된 객체를 여전히 유지함
10번 라인처럼 apply 혹은 call 을 이용하여 새롭게 바인딩하려고 시도해도 바인딩되지 않음
▶ 화살표 함수
화살표 함수는 정의 시점에 상위 스코프의 this를 가리키는 방식으로 this 호출
const obj = {
name: 'timegambit',
arrowFn() {
setTimeout(() => {
console.log(this.name);
}, 1000);
},
normalFn() {
setTimeout(function () {
console.log(this.name);
}, 1000);
},
};
obj.arrowFn(); // timegambit
obj.normalFn(); // undefined
만약 setTimeout()의 콜백함수로 function 키워드로 정의해준다면 콜백함수 내에서의 this는 obj.로 normalFn() 메소드를 호출했지만 obj를 가리키지 않음
하지만 화살표 함수로 정의해준다면 상위 스코프의 this를 바라보게 됨
obj.로 호출해주었기 때문에 setTimeout() 함수의 콜백함수인 화살표 함수 내에서 this는 arrFn() 메소드의 this, 즉 obj 객체를 바라
const obj = {
name: 'timegambit',
normalFn() {
const self = this;
setTimeout(function () {
console.log(self.name);
}, 1000);
},
};
obj.normalFn(); // timegambit
const obj = {
name: 'timegambit',
normalFn() {
setTimeout(
function () {
console.log(this.name);
}.bind(this),
1000
);
},
};
obj.normalFn(); // timegambit
만약 굳이 function을 사용하고 싶다면, 상위 스코프에서 this를 미리 변수에 저장하고 사용하거나 bind를 이용해 명시적 바인딩을 이용할 수 있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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