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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 일지

TIL, 7.21-23

by Hyeon_E 2023. 7. 24.

백엔드와 함께 만드는 클론코딩

프로젝트 계획

어떤 것을 클론코딩할까 의견을 나누어 인스타그램을 클론코딩하기로 했다 클론코딩인 만큼 최대한 똑같은 UI를 하되 기본 크기를 작게 잡아 완성되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처음 계획에 시작은 기본적으로 인스타에 들어갈 최소 기능이 무엇일까에 대해 회의했다 회의한 결과 게시물, 댓글, 좋아요 기능이라고 생각하여 이 3개를 기본적으로 끝나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먼저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었는데 들어갈 기능을 생각해 필요 없는 부분을 다 없애버리고 기능에 필요한 부분만 남겨 만들었다 그다음 백이 만든 api 명세를 보며 백과 프런트과 서로 이야기해서 api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빼야 하는 부분 추가해야 하는 부분을 바꾸었다 처음 계획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상의하여 바꾸어 나가기로 하였다

 

프로젝트 시작

각각 페이지를 나누어 담당부분을 나누고 기능구현 같은 경우에는 서로 도와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그중 나는 인스타에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곳과 자신의 프로필을 누르면 자신이 올린 게시물이 보이는 개인페이지를 맡았다 클론코딩인 만큼 UI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고 싶어서 각각의 위치와 크기를 계속 확인하면서 만들고 반응형도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해 보았다 맡은 페이지 UI를 다 만들고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라 빨리 UI를 만들어야 했다 그전 프로젝트를 할 때는 내가 디자인을 해서 UI를 만들어야 했는데 클론코딩을 하니 디자인이 구상되어 있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더 쉽게 느껴졌다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내서 뿌듯했다 현재 메인, 개인, 메인에서 쓸 스켈레톤 UI까지 만들어서 내일은 기능 구현에 집중해야겠다

 

Git

저번에 프로젝트 했을때는 충돌이 나는 것을 걱정해 fork를 이용해서 코드를 공유했다 내가 레파지토리를 만들고 팀원분이 내 레파지토리를 fork를 해서 기능이 구현될 때마다 Pull request를 보내는 방식이었다 프로젝트 발표를 하고 피드백 중 그렇게 까지 할 필요 없어 레파지토리를 파고 branch로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해서 이번 프로젝트는 그 방식으로 했다 한 레파지토리에 main, develop feature로 나누어 최소단위 기능 구현을 feature에서 하고 develop으로 Pull request를 보내는 방식이다 이렇게 배포 버전 하나가 완성되면 main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내가 개인페이지 UI를 빨리 구현해서 내가 제일 먼저 Pull request를 보내고 그다음 사람이 Pull request를 보내기로 했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팀원분들이 모두 이렇게 하는 것이 처음이라 충돌이 날것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얼마나 크게 충돌날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니다 다를까 내가 올린 것을 바로 pull 하자마자 충돌이 났다 다행히 잘 수정하여 둘 다 Pull request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Pull request를 올리기 전 항상 pull을 받고 해야 하는데 서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Pull request를 하기 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괜찮으면 Pull request를 하기로 했다

 

협업을 진행하면서

백과 프론트 협업이 두 번째이니 느낀 점이 참 많다 처음에 백과 소통할 때는 모르는 점이 많아서 소통하기가 어려웠던 점이 많았다 그래서 서로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고 계획하고 만들어나갔음에도 불구하고 api명세를 따라가다 보면 놓친 곳도 있고 계획과 다르게 바뀌어나가서 서로 소통해야 할 부분이었지만 바쁘다 보니 놓치고 치나 간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백과 프런트가 소통해야 할 부분이 생기면 바로바로 담당자에게 가서 물어보고 하루 두 번 만나는 시간을 가져 서로에 진행사항과 필요한 부분 등의 이야기를 가졌다 현재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한 것은 아니지만 진행이 잘 되어가고 소통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협업에 제일 중요한 점은 역시 소통인 것 같다

 

후기

소통에 제일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역시 주기적인 소통, 공손한 말투, 정리된 생각, 존중하는 마음, 겸손한 태도인 것 같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런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습관으로 만들어서 언제 어디서나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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